요즘 대출 받기 정말 쉽지 않죠.
특히 신용점수가 낮거나 연체 이력이 있으면 어디서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데요,
이럴 때 마지막으로 많이들 찾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행복한대부중계입니다.
그런데 과연 이곳, 정말 믿어도 되는 걸까요?
실제 이용 후기와 디시인사이드 반응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정리해봤습니다.
행복한대부중계, 어떤 곳인가요?
행복한대부중계는 이름만 보면 공공기관 같지만, 실제로는 **대출을 직접 실행하는 업체가 아니라 ‘중개업체’**입니다.
즉,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면 여러 대부업체나 금융사 중 조건에 맞는 곳을 연결해주는 구조예요.
직접 돈을 빌려주는 게 아니라 연결만 해주는 역할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.
어떤 사람들이 이용할까?
- 신용점수 400~600점대
- 개인회생 중이거나 면책자
- 연체 이력이 있는 분
- 무직, 프리랜서, 소득증빙이 어려운 분
✔ 은행이나 캐피탈에서 거절당한 분들이 대부분입니다.
실제 이용 후기 요약
💬 “전화상담은 친절했지만, 결국 연결된 곳은 고금리 대부업체였어요.”
💬 “회생자라 아무 데도 안 됐는데, 여기선 상담이라도 가능했어요.”
💬 “신청하자마자 전화가 엄청 와서 좀 부담됐어요.”
💬 “중개업체라는 걸 알았더라면 신청 안 했을지도…”
디시인사이드 반응은?
👍 “진짜 막다른 골목에선 여기가 마지막 수단이긴 함.”
👎 “결국 고금리 대출. 기대하면 실망.”
👎 “개인정보 넘기면 전화 폭탄. 조심하세요.”
대체로 디시 반응은 **“기대는 낮게, 선택은 신중하게”**라는 분위기입니다.
장점과 단점 요약
✅ 장점
- 저신용자도 상담 가능
- 응답 속도가 빠르고 상담 친절
❌ 단점
- 대부분 고금리 대부업체 연결
- 개인정보 노출 우려
- 중개업체라는 점을 미리 알리진 않음
마무리 정리
행복한대부중계는 **금융권 대출이 완전히 막힌 상황에서 고려할 수 있는 ‘비상용 중개 서비스’**입니다.
그러나 금리가 높고, 조건이 불리한 경우가 많아 기대보다는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게 중요해요.
📌 무작정 신청하기보단,
먼저 공공지원 상품(햇살론, 새희망홀씨 등) 여부를 확인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.